국내 1위 채권추심 업체인 고려신용정보 기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3개년 매출, 영업이익 현황 그리고 꾸준한 배당금 현황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고려신용정보 기업소개
고려신용정보는 국내 대표 채권추심 회사로, 채권추심과 민원대행업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1991년 6월 27일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02년 1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.
주요 서비스
주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
- 채권추심 : 연체 채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수
- 신용조사 : 기업의 신용도 및 재무 상태 분석 제공
- 민원대행업 : 법인 또는 금융기관의 의뢰 및 채권추심 재산조사를 위한 제반서류에 대한 발급업무 및 금융기관의 여권심사를 위한 전입세대 열림 및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
매출 비중은 채권추심이 89.1%, 신용조사 6.3%, 민원대행 2.4%, 기타 2.2%로 구분됩니다
주요 고객
주고객은 일반 채권자 고객, 금융기업, 통신사, 각종 금융 공기업 등으로 다양합니다. 민사채권, 전략채권, 생활채권 관련해서는 주로 개인 고객이 다수이고, 상사채권/금융채권 관련해서는 기업 고객이 다수입니다. 국내 채권추심 1위 기업으로 금융사 고객은 70여곳에 이릅니다.
지분 현황
고려신용정보 최대주주는 윤의국 회장으로 14.0%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, 최대주주 및 기타특수관계인 7인의 지분 합은 48.9%입니다.

고려신용정보의 최근 3개년 실적
고려신용정보는 지난 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 이를 통해 회사의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을 증명하고 있습니다. 아래는 3개년 주요 실적 요약입니다
- 매출 현황
- 2021년 : 1,452억 원
- 2022년 : 1,468억 원 (+1.1%)
- 2023년 : 1,582억 원 (+7.8%)
- 영업이익
- 2021년 : 131억 원
- 2022년 : 130억 원 (-0.76%)
- 2023년 : 140억 원 (+7.69%)
- 시장 점유율
- 신용정보협회에 등재된 채권추심 회원사는 총 24개사이다
- 2023년 채권추심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은 고려신용정보가 19%로 1위, 미래신용정보가 9.5%로 2위이다
- 채권추심 업계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, 경쟁사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


2024년은 연만 매출액, 영업이익이 각각 1,705억 원, 152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 매출액 성장은 전반적인 위임계약 및 약정수수료 수취 증가가 기대되고, 금융채권 사업 내 유동화자산본부 관련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.
부문 별로 살펴보면 채권추심 부문 매출은 +8%, 신용조사 부문 매출은 +6%, 민원대행 부문 매출은 +6%, 기타 매출은 +4% 증가를 추정하고 있습니다.
고려신용정보 배당 현황
고려신용정보는 배당에 적극적인 기업입니다.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으로서, 평균적으로 배당성향 40%대를 시현하고 있습니다. 동사의 DPS(주당 배당금)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
향후 배당에 매력도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, 2024년 12월 10일 기준 시가배당률은 3.81%입니다

결론
고려신용정보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금융서비스와 지속적인 성장, 투자자 친화적인 배당 정책으로 주목받는 기업입니다